왜 지금 미국 리츠 ETF인가?
연준의 High-for-Longer 기조가 이어지는 2025년, 미국 리츠(REIT)는 주식·채권보다 높은 배당수익률(5%+)을 제공하며 부동산 간접투자의 대표 자산으로 부상했습니다. 특히 VNQ·SCHH 등 미국 리츠 ETF는 한 번의 매수로 상업용·주거용·데이터센터·셀타워 등 전 섹터 부동산을 저비용으로 담을 수 있어 개인 투자자에게 최적입니다.
1. 대표 미국 리츠 ETF 비교
티커 | 추종 지수 | 배당수익률* | 총보수 | 특징 |
---|---|---|---|---|
VNQ | MSCI US REIT | ≈ 4.8% | 0.12% | 시총 상위 리츠 160여 종 |
SCHH | Dow Jones US Select REIT | ≈ 4.6% | 0.07% | 경비율 최저, 데이터센터 비중↑ |
RWR | FTSE Nareit All Equity | ≈ 4.9% | 0.25% | 셀타워·산업용 리츠 비중多 |
*최근 12개월 실적 배당 기준, 2025년 6월
2. 2025 미국 리츠 ETF 투자 전략 3단계
① 금리 스프레드 모니터링
미 10년물 국채금리 – VNQ 배당수익률이 -1%p 이하로 역전될 때 리츠가 상대적 저평가 구간입니다. 현재(6월) 스프레드는 약 -1.3%p로 분할 매수 구간으로 평가됩니다.
② 코어·위성 배분
글로벌 주식·채권 80% 코어에 미국 리츠 ETF 20%를 위성으로 배치하면 부동산 배당 + 인플레이션 해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③ DCA + 배당 재투자
월 적립식 매수 후 현금 배당금을 DRIP(배당 재투자)로 설정하면 5%대 복리 효과가 발생합니다. 과거 2009-2024 백테스트 결과, DRIP 적용 VNQ는 총수익률이 현금배당 대비 22%p 높았습니다.
3. 세금·통화 체크포인트
- 세금 : 해외 ETF라 매매차익 22%(2.5 M KRW 공제) → ISA·연금계좌 편입 시 과세 이연
- 배당세 : 美 원천징수 10% 후 국내 종합과세(분리과세 선택 가능)
- 환율 : 달러 약세 시 환손실 → 분기별 리밸런싱으로 환율 리스크 관리
4. 리스크 체크리스트
- 금리 변동 – 금리 급등기엔 자본손실·배당컷 우려
- 섹터 편중 – VNQ 상위 10%가 데이터센터·셀타워에 집중 → SCHH로 분산
- 상업용 부동산 불황 – 오피스 공실률 상승 시 AFFO 감소 가능
결론: “배당+인플레 헤지” 두 마리 토끼
미국 리츠 ETF는 고금리 시대에도 배당수익을 확보하면서, 금리 전환 국면에서 자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대체자산 코어입니다. VNQ·SCHH를 20% 내외 편입하고, 금리 스프레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분할 매수·DRIP 전략을 실행해 보세요!

※ 본 글은 일반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, 금리·환율·부동산 경기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투자 전 상품 설명서와 위험요인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